2025. 4. 24. 10:11ㆍ컨셉트카와 자동차선구자 이야기
현대모비스 엠비전 TO: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미래를 만나다
여러분, 자동차가 좌우로 움직이고 제자리에서 뱅글 도는 상상, 해보셨나요?
엠비전 TO는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처럼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선 매년 CES에서 뭔가 혁신적인 게 등장하곤 하잖아요.
저도 작년 CES 2023에서 직접 보고 깜짝 놀란 게 바로 현대모비스의 엠비전 TO였어요.
이게 단순한 콘셉트카가 아니라, 진짜 우리 미래의 이동수단이 될 수 있겠다는 느낌?
특히 자율주행 기술과 전동화 모듈이 한데 뭉친 이 콘셉트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어요.
그 현장 분위기와 함께 제가 느꼈던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준비했답니다.
엠비전 TO란 무엇인가?
엠비전 TO는 현대모비스가 CES 2023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전동화 기반의 PBV(Purpose Built Vehicle) 콘셉트카예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엠비전(M.VISION)은 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담은 브랜드이고,
TO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Toward)'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서, 이동 그 자체를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하죠.
핵심 기술: IPDS와 e-코너 모듈
엠비전 TO의 기술적 중심에는 IPDS(Integrated Pillar Drive System)라는 독창적인 구조가 있어요.
이건 차량 네 모서리에 위치한 기둥에 자율주행 센서와 조향, 구동 기능까지 통합한 시스템인데요.
거기에 e-코너 모듈까지 장착되어 있어서,
각 바퀴가 90도 회전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혁신적입니다.
기술 요소 | 설명 |
---|---|
IPDS | 기둥 내부에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트, e-모듈 통합 |
e-코너 모듈 | 바퀴의 90도 회전과 제자리 회전 가능, 수평 이동 가능 |
PB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엠비전 TO는 기존 차량과는 전혀 다른 구조와 기능을 보여줍니다.
PBV라는 개념 자체가 특정 목적을 위해 맞춤 설계된 모빌리티인데,
엠비전 TO는 그 이상을 꿈꾸죠.
그럼 이 차량이 왜 특별한지,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 좌석이 회전 및 접힘 가능으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 혼합현실(MR) 디스플레이 탑재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 제공
- 자율주행 센서 일체형 구조로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고려
현대모비스의 미래 전략과 방향
현대모비스는 단순히 자동차 부품 회사로 남지 않겠다는 의지를 엠비전 TO를 통해 강하게 드러냈어요.
CES 2023에서 발표된 이 콘셉트 모델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사례이자,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죠.
미래엔 이런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도시 교통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지도 몰라요.
기술 세부사항 정리
엠비전 TO에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위한 다양한 기술 요소가 집약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통합되어 있는지 테이블로 정리해 봤어요.
기술 항목 | 설명 |
---|---|
자율주행 센서 |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통합 설치 |
커뮤니케이션 라이트 | 외부와의 소통을 위한 인터페이스 |
e-코너 모듈 | 모든 바퀴가 독립적으로 90도 회전 가능 |
사용자 중심의 경험 설계
엠비전 TO는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제안합니다.
단순한 운전 공간이 아닌,
다양한 상황에 대응 가능한 맞춤형 이동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어요.
- 좌석의 접이 및 회전으로 다양한 레이아웃 구현
- MR 디스플레이를 통한 실감형 정보 제공
- 각기 다른 용도(PBV 목적)에 맞춘 유연한 내부 구성
현재로서는 콘셉트 모델로 공개되었지만,
핵심 기술은 향후 PBV 양산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IPDS는 차량의 네 기둥에 자율주행 센서와 e-모듈을 통합해 주행, 조향, 정지를 모두 담당합니다.
모든 바퀴가 90도 회전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자리 회전과 수평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접이식, 회전식 좌석과 MR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존 차량이 범용적인 설계라면,
PBV는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 차량입니다.
정보 표시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공간으로서 다양한 인터랙션을 제공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엠비전 TO는 단순히 미래 자동차를 넘어,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고,
공간을 경험할지를 다시 정의하고 있는 존재예요.
개인적으로도 이 모델을 보며 느꼈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함께 미래의 모빌리티를 상상해보는 것도 꽤 멋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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